용인소방서, 지하층 거주자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최근 반지하 주택 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유사사고 방지와 겨울철 대비 화재에 취약한 지하층 주택 거주자에 대해 한국소방안전기술원과 협업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낡고 오래된 주택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며 이번달까지 대상 선정 후 12월부터 2023년도까지 지속해 추진할 계획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다.
지하층 거주자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